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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물품 규정 정리: 액체류,보조배터리,금지 물품 (2026년 기준), 나의 결론

by 여행설계 2026. 10. 19.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갔다가 보안 검색대에서 물건을 버리거나 다시 부쳐야 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오래전 미국 출장가면서 국제선에서 100ml가 넘는 화장품을 가져갔다가 검색대에서 정리해야 했던 일, 이후로 출발 전에 규정을 꼭 확인하게 됐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 규정은 2026년 4월 20일부터 더 엄격해졌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기내 반입 물품 규정을 액체류, 보조배터리, 금지·제한 물품 세 가지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항공사와 공항,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 해당 항공사 안내도 함께 확인하세요.

기내 반입 물품 규정 정리: 액체류,보조배터리,금지 물품 (2026년 기준)
기내 반입 물품 규정 정리: 액체류,보조배터리,금지 물품 (2026년 기준)

1. 액체류·젤류 : 용기당 100ml, 투명 지퍼백 1개

국제선은 액체, 젤, 스프레이, 크림 모두 아래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용기 하나당 100ml(또는 100g) 이하여야 합니다. 기준은 남은 양이 아니라 용기 자체의 용량입니다. 200ml 용기에 조금만 남았어도 반입이 안 됩니다.


모든 용기는 1인당 1개의 투명 지퍼백(약 20cm×20cm, 1L 이하)에 담아야 하고, 보안 검색 때 다른 짐과 분리해 꺼냅니다.
면세점에서 산 술과 화장품은 보안 검색 이후 구매한 것이라면 밀봉 봉투 상태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환승이 있으면 환승 공항 규정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외: 필요한 만큼의 액상 의약품과, 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동행할 때 비행 중 필요한 이유식·우유 등은 허용됩니다. 검색 때 용도를 알리고, 의약품은 처방전이나 설명 자료를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국내선은 국제선처럼 100ml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인화성 스프레이 등 위험물로 분류되는 품목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김치, 고추장, 잼처럼 액체나 젤에 가까운 음식도 국제선에서는 같은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100ml가 넘으면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보조배터리·전자담배 : 반드시 기내 휴대, 개수와 사용 규정 확인

가장 최근에 바뀐 부분이라 꼼꼼히 확인하세요.

반드시 기내에 휴대: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개수 제한 강화: 국토교통부는 2026년 4월 20일부터 여객기에 1인당 보조배터리 2개까지 반입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국내 기준은 1인당 5개였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새 지침을 반영한 변경입니다.


기내 사용·충전 금지: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보조배터리로 휴대폰 등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보관 방법: 2025년 3월부터 시행된 기준에 따라 선반이 아니라 몸에 지니거나 좌석 주머니에 두고, 단자는 절연테이프로 덮거나 지퍼백 같은 비닐봉투에 넣어 단락(합선)을 막아야 합니다.


용량(Wh) 기준: 2025년 발표 기준으로 100Wh 이하는 일반 반입이 가능하고, 100~160Wh는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160Wh를 넘으면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본인 보조배터리의 Wh 표기를 미리 확인하세요. (mAh만 적혀 있다면 mAh × 전압(V, 보통 3.7) ÷ 1,000으로 대략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시행 직후에는 항공사별 안내문과 적용 범위가 다를 수 있으니, 탑승할 항공사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3. 반입 금지·제한 물품과 위탁 수하물 구분하기

날카로운 물품(칼, 가위 등)과 흉기가 될 수 있는 물품은 기내에 가져갈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위탁 수하물로 보내세요. 길이와 종류별 기준은 항공사와 국가마다 다릅니다.
인화성 스프레이, 가스, 폭발물은 기내와 위탁 모두 제한되는 품목이 있습니다. 헤어스프레이, 캠핑용 가스 등은 출발 전에 항공사에 확인하세요.
라이터와 성냥은 개수와 휴대 방법이 정해져 있고 위탁이 금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가별 기준이 달라서 출발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위탁은 되지만 기내는 안 되는 것(100ml 초과 액체 등)과 기내만 되고 위탁은 안 되는 것(보조배터리, 전자담배)을 구분해 짐을 나누면 편합니다.

품목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100ml 이하 액체 (지퍼백) 가능 가능
100ml 초과 액체 국제선  불가 가능
보조배터리  가능 (개수·용량 제한) 불가
전자담배 가능 (기내 사용 금지) 불가
칼·가위 등 날카로운 물품 대부분 불가 가능

 

※ 위 표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항공사와 국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나의 결론

정리하면, 액체는 용기당 100ml 이하로 투명 지퍼백 1개에,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휴대하되 개수·용량·사용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규정은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항공사 공지와 국토교통부 안내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저는 다음 여행부터 출발 전날 항공사 공지에서 보조배터리 규정을 다시 확인하고, 액체류는 100ml 이하 공병에 덜어 투명 지퍼백 하나에 모아 둘 생각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기내 반입 때 겪은 경험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 본 글은 2026년 10월 기준 정보이며, 규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최종 기준은 항공사와 공항 공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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